▲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봉사활동 이미지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 봉사활동 이미지 ⓒbhc치킨

- 천연비누 만들기 봉사, 방역용품 기부 등 진행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수제 천연비누로 사랑을 전했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9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다정노인복지센터에서 카네이션 천연비누 제작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직접 비누를 제작하였으며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도 함께 준비해 센터에 기부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세정제, 방향제, 장식용품 등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카네이션 천연비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전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며 “천연비누와 사전에 준비한 방역 필수품을 센터에 전달하여 결과적으로 센터를 찾는 어르신들 건강 관리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이번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활력으로 작용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bhc치킨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지역사회 등에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bhc치킨은 2017년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을 본격 가동하고 BSR 프로그램 일환으로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매년 1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이 선발되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올해로 5번째 봉사단원을 맞이했다. 1분기에 저소득층 대상 연탄 나눔, 어린이 안전 우산 제작, 대지에 유목 옮겨심기,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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