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영월 마린애시앙 단지 내부 모습 ⓒ부영주택
▲창원영월 마린애시앙 단지 내부 모습 ⓒ부영주택

-창원시 월영동 4,298세대 공급…전세대 완판

-입주민 특화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등 만족도 높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한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4,298세대 전 세대가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124㎡, 149㎡로 총 4,298세대이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창원지역 경기 흐름과 더불어 초대형 단지 규모로 인해 초반에는 분양률이 저조했었다"며 "이후 입주민들의 입소문을 통해 ‘살기 좋은 아파트’라는 인식이 높아지면서 창원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창원영월 마린애시앙은 단지 인근 고운초등학교가 지난 3월 개교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해운중학교, 마산가포고, 경남대 등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통학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부영주택은 단지 내 입주민 인기 장소인 ‘월영만개’를 기본 테마로 한 대형 중앙광장과 계절경관이 있고 단지 중심부에는 축구장 3개 면적의 대형 중앙광장이 자리하고 있다. 조경으로는 조형 소나무, 제주팽나무, 종려나무 등을 배치해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도서관, 독서실 등이 제공됐다.

인근 교통여건으로는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남부시외버스터미널 등을 통해 주변지역으로 접근이 용이하며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 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입주민 서비스로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확장, 빌트인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스마트 오븐렌지 등을 무상으로 제공했다"며 "월별 할인분양 등 각종 금융혜택을 지원하여 입주민들의 만족을 높이고 내 집 마련 부담을 더는데 한 몫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공을 많이 들인 단지라 아파트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다. 후분양 단지였기 때문에 고객들이 구매 전 아파트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단지를 보고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고객들이 많아 뿌듯했다.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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