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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게임] 류호정 의원, '대리게임' 흑역사 언급한 사연은

기사승인 2021.04.20  15: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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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자신의 '흑역사'라 할 수 있는 '대리 게임'사건을 언급했다.

20일 류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주노총 방송국 개국을 알리는 글을 썼다. 류 의원은 "(전국민주화학섬유노동조합연맹)선전홍보부장으로 근무하던 시절, 저의 가장 큰 고민은 노동자들의 소식을 어떻게 하면 '잘 알릴 수 있을까'였다"면서 "방송국 개국이 멋진 해법이길 기대한다"고 썼다.

ⓒ민주노총

민주노총은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게임 대회를 열기로 했다. 조합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승전은 30일로 예정돼있으며 총 300만원 상당 경품도 준비돼있다.

류 의원은 '리그오브레전드' 부문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왕년다이아 #전시즌골드 #대리아님이라는 태그를 달았다. 다이아와 골드는 게임 레벨을 말한다. '대리아님'은 과거 자신의 대리 게임 논란을 언급한 것이다.

ⓒ페이스북

2014년 이화여대 게임동아리 활동을 했던 류 의원은 당시 남자친구였던 프로게이머 출신 유튜버 강만식씨가 리그 오브 레전드 계정을 다이아 레벨까지 올리도록 대리 플레이한 적이 있다. 당시 티어가 골드 1이었는데 다이아 5까지 올라갔다. 이후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지자 이화여대 게임동아리 회장직을 사퇴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게임상에서 맞붙을 때는 자신과 등급이 비슷한 이용자가 매칭된다. 그러나 실제 실력보다 낮은 등급을 이용해서 쉬운 상대방과 싸우는 것은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가 된다. 대리 게임이 적발될 경우 게임 운영진이 제재를 가하는 이유다.

작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리 게임 전력이 다시 논란이 되자 류 의원은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고 공정하지 못한 행위를 한 것에 대해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며 "만나던 사람이 제 아이디로 게임 점수를 올렸고 그것은 아주 잘못된 일이었다. 그로부터 몇 년 뒤에 다른 게임에서 여성 프로게이머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당시 ‘역시 여자선수는 실력이 모자란다’는 지적들이 있었다. 내가 했던 일이 그런 편견을 강화시킨 거 같아 많이 반성하게 됐다"고 사과했다.

정우성 기자 wooseongcheong@gmail.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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