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지구의 날 맞아 임직원 걷기 캠페인 진행 ⓒ매일유업
▲매일유업, 지구의 날 맞아 임직원 걷기 캠페인 진행 ⓒ매일유업

- 참가자 걸음 수 연동해 관내 취약계층 후원하는 종로구 ‘걸어서 지구 한 바퀴’ 참여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매일유업은 22일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 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기념일이다. 1970년 4월 22일 첫 기념행사를 통해 알려졌고, 우리나라에서도 1955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올해 제51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로, 이날을 ‘운동화의 날’로 지정했다. 임직원 모두가 운동화를 신고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이동 등 걷기를 실천하며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의미다. 이를 위해 본사 전직원에게 ‘지구사랑 건강실천은 걷기부터’라는 슬로건이 적힌 마스크와 가벼운 운동 후 마시기 편한 ‘셀렉스 스포츠 웨이프로틴 드링크’ 제품을 전달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또 매일유업은 종로구에서 진행하는 ‘걸어서 지구 한 바퀴’에도 참여하고 있다. 걸어서 지구 한 바퀴는 챌린지 참여자들의 합산 걸음 수가 6,000만 보(지구 한 바퀴를 걷는 데 필요한 걸음 수)를 달성하면 종로구 내 취약계층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매일유업은 5월 말까지 진행되는 걸어서 지구 한 바퀴 캠페인에서 종로구 참여자의 합산 걸음 수가 6,000만 보를 달성하면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 100상자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하는 제품은 종로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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