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SRT(에스알 타임스) 정우성 기자] 네이버웹툰은 하계 인턴십을 통해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이어서 경력 개발자 모집 프로그램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일부터 서류 접수가 시작된 '2021 네이버웹툰 하계 인턴십' 전형에서는 개발·리서치·콘텐츠·광고·마케팅·경영지원·디자인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8~12주 인턴십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며,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인원 수에 제한을 두지 않고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인턴십 전형 시작 이후 26일부터는 경력 개발자를 채용하는 '네이버웹툰 개발자 정기 채용'을 진행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웹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개발 인재 채용을 통해 사업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술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기 위함이다.

4월에는 SW 개발과 AI 엔지니어 부문에서의 채용을 시작으로, 네이버웹툰은 올해 총 000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네이버웹툰에서는 100개국 이상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만나고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인 웹툰 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개발자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와 문화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웹툰의 불법 복제와 유통을 방지하는 '툰레이더'와 딥러닝 기술 기반의 '자동 채색' 및 '펜선 따기' 등 세계적인 기술력도 자랑한다.

채용을 담당하는 이민정 네이버웹툰 리더는 "네이버웹툰은 새롭고 혁신적인 도전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가치와 잠재력을 주목받고 있어 회사와 구성원, 전 세계 창작자가 함께 성장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콘텐츠와 기술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글로벌 무대에서 웹툰 산업을 만들어갈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 오후 2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계 인턴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 자격은 전문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사람 또는 2022년 2월에 학위를 취득할 예정인 사람이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개발과 게임엔진 개발부터 투자와 인사에 이르기까지 22개 부문에 걸쳐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채용과정은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엔씨소프트 테스트,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 동안 인턴사원으로 일하게 된다. 

인턴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한 사람은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2022년에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2022년 2월 졸업예정인 사람이 엔씨 플래그십 대상자에 들어간다면 4학년 2학기 등록금을 장학금으로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28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1대1 직무상담회를 열어 지원자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참가신청은 22일부터 25일까지 받는다. 

공식 SNS 채널로도 채용 홍보영상 등을 올려놓기로 했다. 개발직무 지원자들은 26일 열리는 온라인행사 ‘캐치 개발자 커리어콘’에서도 채용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우수한 능력과 잠재력을 갖춘 신입 인재를 더욱 적극적으로 유치해 대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채용정보를 제공해 엔씨소프트와 함께 한계를 뛰어넘을 지원자를 데려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

더블유게임즈(대표 김가람)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대표 김인극)가 상반기 추가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021년 상반기 대규모 채용 발표 이후 추가적인 인재 채용에 나서며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모집부문은 개발, 기획, 분석, 사운드 등이며 더블유게임즈 8개 부문, 더블다운인터액티브 18개 부문에 걸쳐 신입과 경력 모두를 대상으로 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실무진면접-관리자면접’순이며, 일부 부문 면접의 경우 구글Meet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 관계자는 "자유롭고 유연한 분위기의 게임회사와 글로벌 게임회사 경험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지원자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회사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블유게임즈는 지난 2018년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2019년도에는 유연근로제도를 도입하여 구성원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아울러 연간 2회의 인센티브와 연간 160만원 이상의 복지포인트를 모든 임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금전적인 사항 이외에 조/중/석식 무료지원과 카페테리아 및 사내 헬스키퍼 서비스 운영, 개인방역물품 제공 등의 혜택도 모두 제공하고 있다. 상반기 추가 채용과 임직원 복리후생에 관련한 세부 사항은 각 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

액션스퀘어는 정해진 기한 없이 인력 채용이 마무리될까지 채용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접수 분야는 엑스박스 및 스팀 플랫폼으로 출시 예정인 슈팅게임 ‘앤빌’ 1개 부문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기반의 액션게임 4개 부문, 현재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삼국블레이드’ 3개 부문, 아트 공통 2개 부문 등이다.

액션스퀘어는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으로 관리종목에서 탈피해 체질 개선을 이뤘다”라며 “안정적 개발환경을 구축으로 개발자를 위한 최고 수준의 복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액션스퀘어에 따르면 매월 첫 금요일 조기 퇴근하는 액션데이, 연 120만원 수준으로 제공되는 액션포인트, 근속 3년마다 제공되는 리프레시 휴가 및 휴가비 등의 복지제도를 제공한다. 배우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건강검진과 단체손해보험, 대출이자 지원, 점심식대 지원 등도 마련했다. 효율적 업무를 위한 선택적 근로시간제, 무제한 간식 제공 등도 지원한다.

고세준 개발총괄이사는 “개발자가 즐겁게 게임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뛰어난 동료들과 새롭게 도약하는 액션스퀘어에서 함께 할 개발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