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석홍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박주용 IBK기업은행 부행장 ⓒ롯데칠성음료
▲왼쪽부터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석홍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박주용 IBK기업은행 부행장 ⓒ롯데칠성음료

- 기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류 도매사에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 등을 통해 지원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롯데칠성음료 주류사업부가 IBK 기업은행과 함께 주류 도매사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기금’(이하 기금)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워진 주류 도매사의 자금 유동성 개선을 위해 조성된 이번 기금은 롯데칠성음료와 IBK 기업은행이 각각 50%씩 출자 했으며, 총 100억원의 한도로 지원을 희망하는 주류 도매사에 전달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류 도매사는 롯데칠성음료에 신청할 수 있다.이후 IBK 기업은행에서 심사 후 대출을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관련 협약식은 지난 22일 IBK 파이낸스타워에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 이석홍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회장, 박주용 IBK기업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채 진행됐다.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주류 업계와 고통을 나눠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기금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국내 주류 산업 발전 및 협력업체들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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