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의 대표 수학 참고서 쎈수학이 단일과목으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누적 판매부수 3500만부를 돌파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05년 첫 선을 보인 쎈수학은 수학 실력을 체계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모든 문제를 유형별, 난이도별로 분류해 기존 수학 참고서들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개념에 해당되는 문제를 나열하는 식의 문제집과 다르게 유형별 난이도별 문제들을 한 권으로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해 선생님은 물론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좋은책신사고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쎈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현재 쎈 시리즈는 실력을 단계별로 완성할 수 있도록 세분화된 난이도와 학습 목적에 맞춰 설계된 19종이 출간됐다. 특히 지난해에만 초등 개념기본서 △개념쎈, 문제기본서 △라이트쎈, 기본기 강화 훈련서 △중등 베이직쎈, 고등 수학 개념을 한 권에 담은 △개념쎈 수학사전, 수능 기출 기본서 △쎈기출0zero 등을 잇달아 출시하면서 초등부터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으면서 수능 실전까지 대비할 수 있는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쎈 시리즈가 고등학생은 물론 초·중학생들에게도 수학 필독서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먼저 찾는 교재가 될 수 있도록 학습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은책신사고 쎈 시리즈는 현재 2021년 1학기 교재가 모두 출간됐으며,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서점의 경우 초중고 쎈 시리즈를 한 권만 구매해도 노트/미니노트, 오답 지우개 등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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