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기농 원료로 만든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12종으로 확대 운영
[SRT(에스알 타임스) 전수진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한남동에 위치한 ‘HIVE한남’의 유기농 원료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HIVE한남은 지난해 7월 배스킨라빈스가 오픈한 첫 번째 카페 공간이다.
배스킨라빈스는 HIVE한남의 시그니처 메뉴인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기존 4종에서 12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피스타치오 ▲체리쥬빌레 ▲그린티 ▲민트 초콜릿칩 등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플레이버를 유기농 원료를 활용해 선보였다. 또 유기농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1종을 한통에 가득 담은 ‘하이브 레디백’도 함께 선보여 고객 선택권을 넓혔다.
고품질의 맛과 독특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함께 선보인다. ▲케이크 상단에 진주알을 연상케하는 초콜릿 구슬과 샹들리에 촛대를 올린 ‘샹들리에 케이크’, ▲부드러운 생크림 위에 달콤한 생딸기를 가득 올린 ‘리얼 스트로베리 케이크’, ▲레트로 감성을 더한 독특한 디자인의 ‘해피 버스데이 케이크’로 구성됐다. 또 바삭한 파이 위에 커스터드 크림과 딸기를 올린 ‘프레즈 부통’ 등 가볍게 즐기기 좋은 디저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도 강화했다. 편리한 매장 이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고객이 해피오더 앱에서 HIVE한남 드라이브 픽업 메뉴를 선택 주문한 뒤 매장 앞 발렛 주차 표지판 앞에서 대기하면 직원이 직접 주문한 제품을 차량까지 배달해준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HIVE한남은 고객분들이 고품질의 디저트를 더욱 편리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제품과 서비스를 강화하며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 HIVE한남이 핫플레이스를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하며 한남동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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