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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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01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33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 6배수, 필기전형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농·어촌금고는 서류·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한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29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하며 인성검사와 직업능력기초평가(NCS)도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받는다.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면접에 참여하는 것이 원칙이다.

최종면접까지 봤다가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 풀'에 자동 등록된다. 나중에 인근 새마을금고에서 직원을 추가 채용할 때 해당 지원자에게 면접 응시를 권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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