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저스. ⓒTCO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
▲보이저스. ⓒTCO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

- 콜린 파렐, 타이 쉐리던, 릴리 로즈 뎁, 핀 화이트헤드 출연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닐 버거 감독의 우주 SF ‘보이저스’가 흥미로운 영화적 상상력을 안고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오는 5월 26일 개봉하는 ‘보이저스’는 2063년, 극심한 지구온난화로 인류 전멸 위기가 닥쳐오자 미래 세대가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행성을 찾기 위한 ‘인류 이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설정을 배경으로 한 영화다.

완벽한 우성인자로 태어나 철저하게 격리 훈련을 받은 30명의 탐사대원들이 탐사대장 ‘리처드’와 함께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휴매니타스호’를 타고 우주로 향하며 펼쳐지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담아냈다.

▲보이저스. ⓒTCO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
▲보이저스. ⓒTCO더콘텐츠온/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한편 ‘보이저스’는 전형적인 SF 영화의 틀을 깨고 독특한 세계관을 그려낸 뉴타입 SF를 그려낸다. 이 작품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다이버전트’ 시리즈, ‘리미트리스’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한 SF 장르의 대가 닐 버거 감독의 SF 신작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매 작품 눈길을 사로잡는 흥미로운 발상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닐 버거 감독만의 독보적인 세계관이 ‘보이저스’를 통해 또 한번 스크린에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엑스맨’ 시리즈, ‘메이즈 러너’ 제작진의 참여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콜린 파렐, 타이 쉐리던, 릴리 로즈 뎁, 핀 화이트헤드 등이 캐스팅되어 인류 최후의 미션을 수행하는 탐사대원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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