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문화] 요정·인간 공존 세계…‘나소흑전기: 첫만남편’ VOD 서비스 시작

- 따뜻한 감성·매력만점 캐릭터…탄탄한 스토리·짜릿한 액션 애니메이션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판타지 감성 대작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이 4일부터 IPTV와 케이블 TV, OTT 플랫폼을 통해 VOD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요정과 인간이 함께하는 세상, 홀로 떠돌던 검은 고양이 요정 ‘소흑’이 최강 능력의 집행자 ‘무한’과 미스터리한 능력의 요정 ‘풍식‘을 만나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나소흑전기: 첫만남편’은 2011년 연재를 시작해 누적조회수 4억뷰를 돌파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화제의 웹애니 ‘나소흑전기’의 첫 번째 극장판이다. 영화는 아시아 전역에서 개봉해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일본 누적수익 5억엔 달성 등 폭발적인 흥행 성적을 거두며 인기 콘텐츠의 저력을 입증했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은 예측불가 케미스트리의 유쾌함과 함께 따뜻한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흥미로운 첫만남, 요정과 인간의 우정과 성장을 담은 오리지널 스토리는 오직 이번 극장판에서만 만날 수 있어 영화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의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박력 넘치는 액션과 이를 완벽하게 표현한 작화가 빚어낸 압도적 시너지는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지지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