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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복 원장의 목이물감 탐색] <2> 연하통, 연하곤란, 연동연하 운동과 식도질환

기사승인 2021.05.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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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복 한의학박사(혜은당클린한의원 원장)

목에 병변이 있으면 이물감이 생길 수 있다. 목이물감과 삼킴 장애, 연하통은 식도질환과의 연관성이 높다. 입으로 섭취된 음식은 식도를 거쳐 위장으로 이동한다. 인두, 식도에 염증이나 상처가 있으면 침이나 음식물을 삼킬 때 아픔을 느낀다. 이것이 연하통으로 삼킴의 어려움이 동반되는 연하곤란에도 영향을 미친다.

연하곤란은 음식물이 식도를 거쳐 위 입구에 이르기까지 진행되는 기계적 연하운동에 장애가 생긴 것이다. 음식물이 위 식도에서 지체되거나 중간에 걸리는 증상이다. 연하통과 연하곤란은 염증성 질환과 밀접한 관계에 있다. 편도염, 편도결석, 목감기, 인후두 역류질환, 위식도 역류질환, 식도암 등이다. 이 같은 질환은 대개 내시경으로 관찰이 된다. 병변의 원인을 살펴서 치료를 하면 목이물감, 연하통과 연하곤란이 소멸된다.

문제는 병변이 내시경으로 관찰되지 않을 때다. 목이물감과 삼킴 장애, 목소리 이상이 계속됨에도 불구하고 내시경 검사로는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원인을 모르면 적절한 치료가 어렵다. 이로 인해 증상이 수개월에서 10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

목이물감은 연하곤란, 연동연하운동의 저하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목의 불편함 일부는 소화불량과 위산역류가 원인이다. 연구개와 맞닿은 음식물은 연하운동에 의해 식도와 위장기관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연하운동력 저하로 음식물 이동의 정체나 지체 현상이 나타난다. 이로 인해 복부에 가스가 차고 압력이 높아져 위산이 역류할 수 있다. 그 영향이 식도에 미치면 식도질환, 위장에 미치면 위장질환이다.

치료 방법은 연동연하 운동의 정상화다. 음식물의 연동연하 운동을 바로잡으려면 관련 장부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 섭생을 바르게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고, 약화된 장부를 강화하는 처방이 근본적인 치료책이 된다. 목 주위를 편안하게 하는 처방도 병행하면 좋다.

 

이와 함께 목이물감을 일으킨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목이물감 원인 질환은 후비루, 인후염, 매핵기, 비염, 축농증, 역류성식도염 등 다양하다.

 

 

▲글쓴이 김대복

한의학 박사로 혜은당클린한의원장이다. 목이물감 입냄새에 관한 주요 논문과 저서에는 '구취환자 469례에 대한 후향적 연구', ‘입냄새 한 달이면 치료된다’, ‘오후 3시의 입냄새’가 있다. 식치 한의사로 반찬가게창업 프랜차이즈인 ‘김수미의 엄마손맛’ 대표다.

김대복 박사 srtimes031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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