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호영 기자]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20일 저녁 9시 35분부터 60분간 롯데홈쇼핑을 통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객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까지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GS홈쇼핑 채널을 통해 여섯 차례 객실 상품을 선보였고, 롯데홈쇼핑과의 방송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패키지 금액은 평수기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36만원(금·토요일 42만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68만원(목·토요일 74만원, 금요일 80만원)이다. 성수기는 1박 주중(일~목요일) 기준 46만원(금·토요일 52만원), 2박 주중(일~수요일) 기준 88만원(목·토요일 94만원, 금요일 100만원)이다. 모두 세금 포함가다.
투숙 기간은 평수기와 성수기로 구분해 선택할 수 있다. 투숙 기간은 내달 12일부터 10월 17일까지다.
이번 상품은 '제주의 아침'에 초점을 뒀다. 제주의 어느 호텔과도 비교할 수 없는 탁 트인 전망의 약 20평(65㎡) 객실을 기본으로 3곳의 특색 있는 레스토랑(그랜드 키친·카페 8·녹나무 중 택 일)에서 조식(2인·9만 6000원 상당)을 1박당 1회 제공해 조식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외 8층 제주 최대 약 1298평(4290㎡) 규모 야외 풀데크와 6층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패션 전문 쇼핑몰 한(HAN)컬렉션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 4매도 제공한다.
생방송 중 구매 고객 5명을 추첨해 70만~80만원대 상당 39평(130㎡) 코너 스위트로 객실 업그레이드 특전을 제공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더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조식을 골라 맛볼 수 있는 이번 패키지를 롯데홈쇼핑과 함께 내놓게 됐다"며 "이외 제휴 렌터카 이용 시 식음업장 할인을 15%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