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철강협회(이하 철강협회)는 구조관 전문업체 한진철관이 7월1일부로 38번째 철강협회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5일 밝혔다.

한진철관은 1980년 11월 설립됐다. 충남 천안의 제1, 2공장에서 연간 28만톤 규모의 일반 구조관(원형 및 각형, 컬러 각형) 및 가설재용 강관, 배관용 강관, 태양광용 강관을 생산하고 있다.

또 기계구조용 탄소강관 등 6개 품목에 대해 KS 인증을 받았고, 일반구조용강관 등 5개 품목에 대해 일본공업규격을 획득해 미국, 유럽연합(EU) 등에 철강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Y2025 비전’에 발맞춰 해마다 10만톤 이상의 수출 확대, ESG 경영 실천, 스마트공장 실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한다.

한편 철강협회에는 현재 38개 정회원사와 6개 특별회원사 등 총 44개 철강 관련 회사가 가입됐다.

▲한국철강협회 로고.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 로고. ⓒ한국철강협회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