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플렉스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DMC 플렉스 데시앙 투시도. ⓒ태영건설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태영건설은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 짓는 ‘DMC 플렉스 데시앙’의 계약을 이달 14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DMC 플렉스 데시앙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연면적 14만3457㎡)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DMC 플렉스 데시앙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 각지로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가 예정돼 있고, 고양선 향동지구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배후수요도 갖췄다. 상암DMC∙마곡지구∙덕은지구 등이 가깝고, 고양시 내 입주해 있는 6만 개 이상의 사업체가 잠재수요다.

DMC 플렉스 데시앙의 상품설계를 보면 도어 투 도어 시스템, 원 웨이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또 물류이동 속도와 근무 쾌적성을 높이는 최고 6m의 층고 설계가 적용된다. 기업체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스텝가든 오피스∙D-큐브 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시설로 구성된다. 입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힐링 공간을 비롯해 테라스 가든∙19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등 휴게 특화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지하 2층~지상 1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라트리에 DMC’ 는 북유럽 핀란드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DMC 플렉스 데시앙은 상대적으로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운 지식산업센터 위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청약이나 전매 등의 제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분양금액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재산세 및 취득세 등 세제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72-13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4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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