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남광토건
▲‘DMC 하우스토리 향동’ 조감도. ⓒ남광토건

[SRT(에스알 타임스) 이정우 기자]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1~2인 가구에 특화된 소형 오피스텔이 7월 선보인다.

남광토건은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서 ‘DMC 하우스토리 향동’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7층 규모로, 오피스텔 전용 21~29㎡ 27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1㎡ 20실 ▲28㎡ 6실 ▲29㎡A 56실 ▲29㎡B 195실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대지면적 122만여㎡에 계획인구 2만3232명, 893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택지개발지구다. 서울 마포구∙은평구와 인접한 서울 생활권이고 각종 인프라 구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은 직주 근접성이 괜찮다. 미디어 클러스터가 조성돼 있는 상암 DMC를 비롯, 여의도∙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수월하고, 광화문∙종로 등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장점이다. 자유로∙제2자유로∙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비롯, 고양선 향동지구역∙경의중앙선 향동역 등 교통망 확충사업도 다수 예정돼 있다.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향동지구 중심부에 있는 만큼 각종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향동숲내초를 비롯, 향동초∙향동중∙향동고 등도 주변에 있다.

‘DMC 하우스토리 향동’의 상품설계를 보면, 전실 복층형 설계를 적용되며, 일부 호실은 더블 복층 구조로 설계된다.

또 4m의 층고 설계(최상층 4.9m) 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부 호실에서는 봉산의 그린 뷰도 가능할 전망이다.

세탁기∙건조기∙콤비 냉장고∙2구 전기쿡탑∙가전소물장 등이 무상 제공되는 ‘풀 퍼니처’ 시스템도 도입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 예정이은 2023년 하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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