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전자IT] 삼성전자서비스,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1위

- 임직원 역량 향상 위해 'CS 달인', '서비스 기술경진대회' 등 시행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가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A/S) 품질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표된 KSQI는 32개 산업분야 125개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KSQI 조사에서 가전 A/S 11년, 휴대전화 A/S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한 한국표준협회(KSA)가 지난 1일 발표한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부문 1위를 받으면서 업계 최고 역량을 입증받게 됐다.

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의 휴대폰 점검 편의 향상을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이에 고객은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휴대폰 수리를 받게 된다.

또한 고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수리 엔지니어 역량을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해마다 전국 5,500여 명의 수리 엔지니어 중 기술력과 고객 만족도가 가장 높은 0.3%를 'CS 달인'으로 선발해 포상한다.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루는 '서비스 기술경진대회'도 시행 중이다.

박성민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