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협의회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 20일 경주 HICO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동반성장협의회 CEO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 “산업계의 발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을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에 대한 포상 및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행사에는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수원은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 9개사에 사장 명의 표창을 수여했다. 부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했다.

또 한수원은 협력기업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CEO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수원과 협력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 등도 공유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동반성장협의회가 산업계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을 것”이라며 “원전 및 원전 기자재의 수출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사업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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