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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문화] 드웨인 존슨, "한국 관객분들 영화 보며 행복감 만끽하길"...'정글 크루즈' 기자 간담회

기사승인 2021.07.22  11: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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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크루즈'에 출연한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사진 왼쪽부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에밀리 블런트, "후속편 논의 중...최대한 많은 시퀄 찍고 싶어"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 영화 '정글 크루즈'가 화상 기자 간담회를 22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주연배우인 드웨인 존슨과 에밀리 블런트가 참석했다.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의 영화 '정글 크루즈'는 재치 있는 선장 프랭크(드웨인 존슨)와 용감하고 자유분방한 식물 탐험가 릴리(에밀리 블런트)가 신비로운 힘으로 둘러싸인 아마존에서 고대 치유의 나무를 찾기 위해 벌이는 스릴 넘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먼저 드웨인 존슨은 "이전 액션 스타일과 완전히 차별화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 시대적으로 1917년이다 보니 그것을 고려했고 완전히 캐릭터에 몰입했다"며 "의상의 경우도 모자까지 쓰며 몸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전 영화에서는 몸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면 이 영화에서는 다른 접근을 하려 했고 연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에밀리 블런트와 같은 훌륭한 배우와 함께해 정말 연기 호흡이 좋았다. 영화 배경이 전설에 대한 것이라 액션이 매우 멋지고 환상적이면서도 어느 면으로는 진지하면서도 유머가 돋보이는 부분들이 있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에밀리 블런트는 "스크립트를 처음 읽을 때부터 릴리라는 캐릭터와 완전히 사랑에 빠졌다. 이 캐릭터가 보여주는 끈기, 열정 그리고 당대 여성에게 주어졌던 제약에 굴하지 않고 그것을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들이 정말 좋았다"며 "인디애나 존스가 뱀을 무서워하듯 릴리도 완벽하지 않은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인간적인 면모로 다가온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고 캐릭터에 흠뻑 빠져 작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드웨인 존슨은 에밀리 블런트의 액션 연기에 대해 "완벽했다. 이전에 톰 크루즈와 같은 액션 배우와 연기한 적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릴리라는 캐릭터가 진취적이면서도 인디애나 존스처럼 독특한 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완벽하지 않은 액션이어야 했는데 에밀리 블런트는 이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소화해 냈다"고 칭찬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 연기에 대해서는 "정말 자연스럽게 춤추듯이 연기했다. 그런 격투 안무를 배우는 것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어려운 것인지 잘 알기에 놀라울 뿐이었다"며 "특히 재규어와 싸우는 장면에서도 마치 왈츠를 추는 것 같았다"고 답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한편 에밀리 블런트는 드웨인 존슨의 영화 속 언어유희와 관련해 "아재 개그의 장인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면 좀 짜증이 나기도 했지만, 굉장히 자연스럽게 애드리브 연기를 해냈다"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은 "자움 콜렛 세라 감독이 현장에서 애드리브 연기를 독려해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 아재 개그를 고차원적으로 승화시켰기에 에밀리 블런트만 빼고 현장에서 모두가 웃었다"며 "저는 아재 개그의 장인"이라고 위트 있는 답변을 했다.

에밀리 블런트는 대역 없는 액션 연기와 관련해서는 "몸을 만드는 것에 집중했고 부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연기했다. 릴리의 액션 연기는 다른 영화들처럼 멋있기보다는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기에 그런 부분을 고려해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의 높은 인기에 대해 드웨인 존슨은 "한국을 갈 때마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한국 팬들이 보내주는 반응을 볼 때마다 인상 깊었다"며 "진정성과 함께 최대한 오락성을 극대화해 연기하는 점이 한국에서의 인기 비결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전작에서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릴리의 차별점에 대해 에밀리 블런트는 "우선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한국 흥행에 대해 감사드린다. 작 중 에블린은 엄마로서는 최악의 시간을 보내는 인물이다. 하지만 릴리의 경우는 완전히 반대로 검은 먹구름을 헤치고 한 줄기 빛이 나오는 느낌이라 이렇게 희망차고 즐거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정글 크루즈'만큼 코미디 요소뿐만 아니라 아름다우면서도 스토리적으로 풍부한 프로젝트가 없었던 것 같다. 에블린과 릴리의 차이는 영화의 소재와 주제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여겨지며 극명한 차이를 보여주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드웨인 존슨은 "한국 관객분들이 이 영화를 보고 구름 위를 걷는 듯 정말 행복감을 만끽했으면 한다. 힘든 시기에 온 가족이 이 영화를 보고 위로를 받으셨으면 한다"고 한국 개봉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에밀리 블런트는 "디즈니 놀이기구 기반의 영화이기에 행복감과 즐거움 같은 정서적 감정을 끌어내는 것에 집중했다. '로맨싱 스톤', '인디애나 존스' 같은 영화들의 노스텔지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속편 계획과 관련해서 에밀리 블런트는 "최대한 많은 시퀄을 계속 하고 싶다. 실제 후속편에 대한 논의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드웨인 존슨도 "모든 관객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면 더 많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후속편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디즈니랜드의 창업자 월트 디즈니의 애정과 상상력을 담아 1995년 디즈니랜드와 함께 탄생한 오리지널 어트랙션을 모티브로 탄생한 '정글 크루즈'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잇는 디즈니 액션 어드벤처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작품으로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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