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판도소프트웨어의 무료 VPN, 채굴 보상 기능을 갖춘 웹 3.0 브라우저 ‘판도브라우저’에서 사용되는 코인인 판도코인(PANDO)이 인도닥스(Indodax) 거래소에 7월 21일자로 새로운 크립토 자산으로 상장됐다. 이에따라 한국시간 기준으로 21일 예치금 입금이 시작, 22일 거래가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정보가 더욱 투명해지고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개발사인 ㈜판도소프트웨어는 판도생태계를 구축해 판도코인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있는 중으로, 판도생태계에는 ‘판뮤직’, ‘판톡’, ‘판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들이 연결돼 있다.

판도코인은 그린빗거래소, 비트렉스 등의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15일 메인넷을 출시한 바 있다.

당시 ㈜판도소프트웨어 측은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한계와 활용성 및 높은 수수료 등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와 넓은 확장성을 통해 판도 생태계를 잇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판도코인은 홈페이지를 리뉴얼해 전체적인 항목과 디자인을 최신화시키는 등 기존 홈페이지의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직관성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