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에스알 타임스) 조인숙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와이즈비트코인이 '와이즈 예치'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 예치는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이자를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테더(USDT)기반 상품을 출시했으며, 최대 연 복리 12%의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와이즈비트코인 측은 "추후 주요 암호화폐를 대상으로 한 예치 이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와이즈비트코인은 글로벌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사가 만든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으로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 60억 달러 규모의 일간 거래량, 단일 거래 페어 기준 230만 TPS를 제공한다.

동시에 플랫폼 출시 이후 무사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 투자자들을 위한 실시간 CS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체 운영 중인 글로벌 리서치 센터를 통해 다양한 마켓 분석 리서치와 디지털 자산 관련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와이즈비트코인은 2018년부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문구단 FSV 마인츠05의 공식 스폰서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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