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4종류 구성
- 소비자의 반 마리 메뉴 출시 요청 적극 반영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1인 가구를 위한 ‘혼치킨 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혼치킨 세트’는 bhc치킨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후라이드 등 4종류로 구성된다. 각각 반 마리에 더해 5,000원에 판매되는 사이드 메뉴 달콤바삭 치즈볼(5개)과 콜라로 구성되었다. 단 후라이드 세트 메뉴는 뿌링치즈볼로 구성된다.
bhc치킨은 "이번 ‘혼치킨 세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배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편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며 "소비자와 매장 현장의 요청을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메뉴는 가맹점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출시됐다. bhc치킨은 지난달 가맹점과의 소간담회에서 소비자의 반 마리 세트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는 의견을 전해 들었다. 이에 bhc치킨은 가맹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세트 메뉴를 기획해 본격 판매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bhc치킨 관계자는 “그동안 치킨업계에서는 반 마리 메뉴가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는데 이번 세트 메뉴 출시로 ‘혼치킨’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가맹점과 소통을 활발히 전개해 고객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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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horang003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