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8월 첫째 주 전국 분양캘린더. ⓒ리얼투데이

- 전국 17곳 청약 접수…서울 2곳 474가구 청약

- 경기 수원 한화 포레나 등 견본주택 3곳 오픈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8월 첫째 주(2일~6일)에는 전국 1만2,224가구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31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첫째 주에는 전국 17곳에서 총 1만2,224가구(오피스텔, 도시형 생활주택, 공공분양, 공공지원 민간임대 포함)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이번 주는 전체 분양 물량 중 절반 이상인 7,451가구(60.9%)가 수도권에 분양된다.

3일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인천 계양구 작전동 765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15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2,3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사업지 인근 작전역이 위치하며 서울 접근이 용이한 부평IC, 서운JC로 진입이 수월하다.

같은 날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의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다. 포레나 브랜드 특화 디자인이 적용되며 메리키즈그라운드·펫프렌즈파크·클럽 포레나 등 차별화된 입주민 공동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4일 인천 계양구에서는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의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충남 천안시에서는 신축 아파트 공급이 활발한 신두정 일대에 한화건설의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가 해당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3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6일 한화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3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수원원천’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68~84㎡, 총 157가구 규모로 전체 물량이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포레나 수원원천은 삼성디지털시티와 영흥공원과 가깝다. 광교·영통의 더블 생활권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같은 날 진흥기업과 효성중공업은 광주 서구 마륵동 120-1번지 일원에 짓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상무역’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3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광주 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힐스테이트 익산’ 등 11곳, 계약은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등 19곳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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