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역자이 더 시티 조감도. ⓒGS건설
▲대구역자이 더 시티 조감도. ⓒGS건설

- 최고47층 주상복합아파트 총 505가구 규모

- 아파트 전용 77㎡~113㎡ 424가구…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GS건설이 대구역 인근에 자이(Xi) 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대구시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역자이 더 스타’의 오피스텔을 9월 중 공급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으로 아파트 42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7㎡ 84가구 ▲84A㎡ 84가구 ▲84B㎡ 169가구 ▲84C㎡ 84가구 ▲113㎡ 3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84㎡ 81호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81호실을 분양한다. 

대구역 일대는 최근 도심 재개발사업을 통해 신주거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단지는 대구역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으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 태평로, 신천대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롯데백화점이 인접하고 ▲동성로 상권 ▲이마트 ▲칠성시장 등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삼성창조캠퍼스 등 문화시설과 ▲DGB파크 ▲체육관 ▲빙상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선 대구복합스포츠타운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거리에 ▲옥산초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로 도심 전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GS건설은 동간 조망 간섭을 줄이며 남향 위주의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외관 디자인은 자이의 브랜드 가치와 지역 상징성을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 오피스텔 청약은 모든 호실이 남향으로 배치되며 빌트인 가전 등 옵션이 포함된다. 100실 미만 공급으로 전매제한이 없다.  

GS 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역에 인접한 곳에 들어서고 지난 2017년 입주한 인근 대구역 센트럴자이와 같은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역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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