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 투시도. ⓒ현대건설

- 대전 도안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오피스텔

- 지하 3층~지상 10층 총 433실 규모 공급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현대건설은 8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73-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 총 433실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24㎡ 1실 ▲84㎡A 154실 ▲84㎡B 19실 ▲84㎡C 69실 ▲84㎡D 10실 ▲84㎡E 72실 ▲84㎡F 10실 ▲84㎡G 20실 ▲84㎡H 20실 ▲84㎡I 20실 ▲84㎡J 19실 ▲84㎡K 19실 등 규모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대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지 도보권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연장 36.6km 정거장 35개소, 차량기지 1개소로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 5월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대전역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계획대로 2023년 완공되면 대전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가 가까워 진출입이 용이하다.

인근 교육여건으로는 ▲흥도초 ▲서남4중(예정) ▲대전도안고 등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는 원신흥도서관, 대전시립박물관 등 교육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과 ▲목원대 ▲원신흥동 ▲둔산동 일원에 위치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전용면적 84㎡ 전 타입에 알파룸을 제공한다. 서재, 옷방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옥상 데크와 1층 및 최상층 복층형 다락방 등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또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된다.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조건은 만 19세 이상이면 통장이 없어도 접수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대전 내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라며 “브랜드 프리미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안 퍼스트는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6-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견본주택은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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