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휴(休)3.5 바닥재 비앙코 실버. ⓒ한샘
▲한샘 휴(休)3.5 바닥재 비앙코 실버. ⓒ한샘

- 대리석, 타일 등 고급 소재의 질감 사실적 구현

미끄럼 방지 기능 적용해 반려동물 있어도 안심

표면층 두께 0.7mm로 소음 저감…"유지관리 편해"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가정용 바닥재 신제품 ‘휴(休)3.5’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휴(休)3.5’는 ‘쉬다’라는 뜻의 ‘휴(休)’와 바닥재 두께인 3.5mm를 합쳐 그 이름을 정했다. 고밀도 쿠션층을 적용한 바닥재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휴(休)3.5’는 부드러운 촉감을 유지하면서 대리석, 타일 등 고급 자재를 사실적으로 구현한 시트 바닥재다. 특히, 바닥재 무늬와 표면의 오목볼록한 모양을 일치시킨 ‘리얼 입체 동조 엠보’ 공법으로 자재의 질감까지 표현했다. 대리석, 타일, 마루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시공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또 미끄럼을 방지하는 ‘향균 논슬립(non slip) UV코팅’을 적용해 어린 자녀와 노약자,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충격흡수에 영향을 미치는 표면층 두께는 약 0.7mm로 한샘의 기존 제품대비 약 0.3mm 두껍게 만들어 생활소음을 줄일 수 있다.

마루나 타일처럼 틈새에 이물질이 낄 염려가 없어 청소 및 유지관리도 간편하다. 더불어, 실내사용 적합성을 인증하는 환경부 ‘실내’ 표지를 획득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리모델링 컨셉에 맞춰 ▲비앙코 골드 ▲비앙코 실버 ▲테라 그레이 ▲테라 베이지 ▲테라 라이트 ▲트라버틴 라이트 ▲트라버틴 베이지 ▲트라버틴 그레이 등 8가지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신제품 ‘휴(休)3.5’는 전국 한샘디자인파크, 한샘리하우스 대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3D 설계 상담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해 바닥재 색깔을 바꿔가면서 공사 후 집의 모습을 가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장우순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 건재상품부 이사는 “최근 대리석, 타일 등 다양한 패턴을 사실적으로 구현하는 시트 바닥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스러운 공간을 연출하면서 층간소음 저감, 난방효율 증대 등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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