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공간 기아360 전경. ⓒ기아
▲서울 강남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의 브랜드 체험공간 기아360 전경. ⓒ기아

-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라이프에 대한 고객 체험 공간으로 리뉴얼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기아가 서울 강남 압구정동의 브랜드 체험공간 ‘기아360(Kia360, 옛 BEAT360)’을 새롭게 개관했다.

기아는 기아360을 올해 초 발표한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기반으로 전동화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및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12일 밝혔다.

기아는 기아360을 비롯해 앞으로 고객 중심의 전시 관람과 제품 경험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대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기아360의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색상인 미드나잇 블랙과 폴라 화이트를 활용해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조명을 연출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기아 360의 내부는 브랜드·디자인 존, EV 라이프 존, 기아 유저 존 등 3가지 콘셉트 공간이 360도로 연결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브랜드·디자인 존은 사명을 바꾸고 신규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기아의 DNA를 경험하고, EV 라이프존은 전동화 시대의 모빌리티 라이프를 체험하며, 기아 유저 존은 차량 구매 상담과 운행 관련 정보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앞으로 맞이할 전동화 중심의 모빌리티 라이프에 대한 기아의 브랜드 비전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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