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주근깨 공주. ⓒ와이드릴리즈
▲용과 주근깨 공주. ⓒ와이드릴리즈

-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메타버스 힐링 판타지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가 9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와 공식 스틸을 공개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2006)부터 시작해 '썸머 워즈'(2009), '늑대아이'(2012), '괴물의 아이'(2015), '미래의 미라이'(2018)까지, 3년 주기로 새 작품을 선보여온 일본 애니메이션계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는 엄마의 죽음으로 큰 상처를 입어 노래할 수 없게 된 소녀 ‘스즈’가 50억명이 모인 가상세계 U를 통해 화제의 가수 ‘벨’로 다시 태어나며 펼쳐지는 메타버스 힐링 판타지다.

▲용과 주근깨 공주. ⓒ와이드릴리즈
▲용과 주근깨 공주. ⓒ와이드릴리즈

전작을 통해 일상 속 가까운 곳에 숨어있는 판타지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호소다 마모루 감독은 신작 '용과 주근깨 공주'에서도 인터넷상의 가상세계 U를 배경으로 용기와 희망의 이야기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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