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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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에스알 타임스) 전근홍 기자] 농협캐피탈은 전날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업체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전기차 제조업체 대창모터스와 ‘전기차 인프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 전략에 따라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정책에 발맞춘다. 금융사가 전기차 관련 사업자와 손잡고 금융상품 개발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캐피탈은 지난 4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 6월 'NH전기차충전기 할부' 상품을 출시하면서 충전 인프라 시장에 발을 디뎠다.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친환경 차량 상품을 확대해 ESG 경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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