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가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가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 레드  어워드 UX 부문서 현대차 최초 최우수상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수상해 디자인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린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1 레드 닷 어워드 :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에서 최우수상 2개, 본상 15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은 ‘필름&애니메이션’ 부문에서, 현대자동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인터페이스&사용자 경험 디자인’ 부문에서 각 부문별 출품작에 수여되는 ‘레드 닷 어워드 :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리틀빅 이모션은 자동차와 탑승자의 교감을 가능케 하는 감정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이 적용된 키즈 모빌리티가 어린이의 치료과정에 도움을 주는 프로젝트 영상이다. 현대차 전기차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Jong-e’는 친환경 소재인 ‘종이’라는 테마로 레드 닷 어워드 UX 부문에서 현대차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공간 커뮤니케이션 ▲애플리케이션 ▲광고 ▲온라인 ▲디지털 솔루션 등 7개 디자인 부문에서 1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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