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소니 픽쳐스

- 시리즈 최고의 역대급 멀티버스 예고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오는 12월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역대급 멀티버스를 예고하는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티저 예고편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2019)에서 ‘미스테리오’에 의해 정체가 밝혀진 스파이더맨에게 닥친 위기를 담았다.

미스테리오를 죽인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경찰 조사를 받게 된 피터 파커는 한 순간에 세상을 구한 히어로에서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는 처지로 전락해 충격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절친인 네드와 큰엄마 메이까지 경찰에 소환되자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다칠 것을 염려해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를 찾아간다.

너무 위험하다는 웡의 만류에도 ‘피터 파커’의 간절한 부탁에 닥터 스트레인지는 온 세상이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잊게 만드는 주문을 외운다. 하지만 이들의 시도는 예상과 달리 시공간의 균형을 건드리게 된다.

영상의 말미에는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2’(2004)에서 오토 옥타비우스(닥터 옥토퍼스)로 분한 알프리드 몰리나가 등장해 역대급 멀티버스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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