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 우리' 허광한 개봉 인사 캡처. ⓒ찬란
▲'여름날 우리' 허광한 개봉 인사 캡처. ⓒ찬란

- 25일 개봉...첫사랑과 현실 연애 담은 '너의 결혼식' 리메이크 영화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여름날 우리’가 25일 개봉과 함께 배우 허광한, 장약남의 개봉 축하 메시지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17살 여름, 요우 용츠(장약남)에게 풍덩 빠져 버린 저우 샤오치(허광한)가 그녀에게 닿기까지 수많은 여름을 그린 첫사랑 소환 로맨스 ‘여름날 우리’는 박보영, 김영광 주연의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누적 수익 1,400억원으로 중국에서 개봉한 한국 리메이크작 중 흥행 1위를 달성해 화제가 됐다.

저우 샤오치 역 허광한은 자연스로운 발음의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저는 허광한입니다”라는 개봉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요우 용츠를 연기한 장약남 역시 자신의 SNS에 ‘여름날 우리’ 개봉을 응원하는 게시글을 올려 개봉을 축하했다.

ⓒ장약남 인스타그램 캡처
ⓒ장약남 인스타그램 캡처

‘여름날 우리’의 관람 포인트도 공개됐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배우 허광한과 장약남의 연기다. 두 배우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는 눈호강을 선사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바로 청춘 로맨스. ‘여름날 우리’는 사랑에 빠지던 순간, 안타깝게 엇갈리는 순간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을 첫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려낸다. 영화 속 장면들은 관객들에게 저마다의 추억들을 떠오르게 하며 웃음과 눈물이 가득한 리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원작과의 차이다. ‘여름날 우리’와 2018년 개봉한 영화 ‘너의 결혼식’이 어느 부분에서 같고, 다른지 찾아보며 영화를 본다면 훨씬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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