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여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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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개국 119편의 영화...9월 1일까지 온·오프라인 상영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제2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집행위원장 박광수)가 지난 26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을 진행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영화제는 앞서 27개국 119편의 상영작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영화제 개최를 알렸다.

개막식 사전행사로 진행된 포토월 행사에는 올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문가영과 박남옥상 수상자 장윤미 감독, 뮤지션 핫펠트, 배우 문혜인, 서지현 검사, 임현주 아나운서,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영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문성근평창국제평화영화제 이사장, 신철 부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허문영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준동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9월1일까지 7일간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과 문화비축기지에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플랫폼 온피프엔(ONFIFN)을 통해 상영작 66편(장편 44편, 단편 22편)이 공개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영화제를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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