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SR문화] 시무 리우 "극장에서 아시안 슈퍼 히어로 볼 기회"…'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기사승인 2021.08.30  10:36:24

공유
default_news_ad2
▲시무 리우와 아콰피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 30일 화상 기자간담회 개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30일 화상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시무 리우, 아콰피나,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이 참석했다.

먼저 시무 리우는 샹치가 다른 마블 히어로들과 다른 점에 대해 "굉장히 다면적인 캐릭터다. 본인만의 불안함과 결함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간적 면모를 가지고 있다"며 "보통 마블 영화에서는 슈퍼 히어로를 만날 때는 완벽하고 결함이 전혀 없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감독님과 작가분들이 샹치의 다층적이고 인간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캐릭터를 만들어냈기 때문에 많은 분이 공감하실 수 있는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시무 리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액션 씬과 관련해 시무 리우는 "액션에 최선을 다하고 싶었다. 4개월 동안 매일 몸을 만들었다. 스턴트 없이 직접 소화한 부분도 있다. 프로듀서가 촬영 중 걱정했지만, 직접 하고 싶었고 직접 연기한 액션 장면을 큰 스크린으로 봤을 때 너무나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아콰피나는 자신이 맡은 케이티 역에 대해 "재미있고 누구나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이다. 그런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 좋다. 이 세상에서 자기 정체성을 찾아가고 갈등하는 우리 시대 청년의 모습이다. 이런 공감이 가고 울림을 주는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배우 관점에서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콰피나.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이 영화의 액션 장면들에 대해 "액션 영화를 처음 찍어본다. 이번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유명 액션 디자이너 및 스턴트 팀과 함께 했고 각 액션 시퀀스에 각각의 내러티브를 부여했다"며 "인물의 감정이 드러나고 스토리 텔링을 하는 액션씬을 만들었다. 성룡 스턴트 팀, 중국 안무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곳에 모여 만들었다. 감정적으로도 울림을 받을 수 있는 액션 시퀀스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무 디자인에 대해서는 "중요시 한 부분은 샹치와 아버지 웬우 간의 감정적 스토리와 관계를 액션과 움직임을 통해 실제로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버지 쪽과 어머니 쪽 사이에서 큰 갈등을 겪고 있는 샹치는 양쪽을 다 수용해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난다. 액션에서 이 부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이것을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염두에 뒀다"고 전했다.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시무 리우는 "이 영화의 이야기가 인종을 넘어서서 모두의 다양성을 큰 스크린에 펼쳐지는 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이민자 가정에서 자라면서 항상 아시아인들은 뒤에 있거나 이차원적으로 보임을 경험했다. 아시아계 사람들에게는 우리의 이야기가 극장에서 펼쳐지고 아시아인이 슈퍼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며 "다른 국적, 인종 관객들에게는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고 다리가 되어 줄 수 있는 영화"라고 밝혔다.

아콰피나는 "미국에서 자라면서 시무 리우가 이야기한 부분, 미디어에서 아시안들이 자주 보이지 않는 것에 공감한다. 그런 면에서 의미가 깊은 작품"이라며 "어릴 적에 샹치 같은 히어로를 원했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문화 다양성을 보여줄 좋은 영화다. 아시아 안에서도 다양한 문화가 있으므로 연결점이 되어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과 시무 리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데스틴 다니엘 크리튼 감독은 캐스팅과 관련해 "가장 중요했던 점은 각 배우가 캐릭터의 진정성을 끌어내 보여질 수 있게 하느냐 하는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출연진에 대해 "너무나 다른 배경을 가진 배우들이다. 시무 리우와 아콰피나는 이민자의 경험을, 양조위와 양자경은 중국에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가져와 세트장에서 인물을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과거 아시아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을 모두 타파했다. 심지어 스테레오타입으로 보일 수 있는 요소마저도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해 다층적이고 다면적인 인간 면모를 드러내는 연기를 펼쳤고 모두 대단한 배우들"이라며 칭찬했다.

오는 9월 1일 개봉하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강력한 전설 '텐 링즈'의 힘으로 어둠의 세계를 지배해 온 아버지 웬우와 암살자의 길을 거부하고 자신의 진정한 힘을 깨닫게 되는 히어로 샹치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그린 슈퍼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최신기사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