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임직원이 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임직원이 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안전은 회사 경영의 최우선 가치"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7일 전 현장 안전 및 보건관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각 지역을 관할하는 PM(프로젝트 매니저)뿐 아니라 권순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본부장 ▲건설본부장 ▲미래혁신본부장 등 주요 경영진들까지 개별 현장에 대한 점검을 주관하고 전사적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국의 건축 및 인프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안전 및 보건관리 일제 점검은 HDC현산의 경영진뿐만 아니라 협력사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영진들은 해당 현장의 고위험 작업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위험성 상위 등급 작업장소를 직접 찾아 ▲작업계획 ▲작업방법 ▲안전관리체계가 제대로 이행되는지 점검하고 협력사와도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또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스마트 안전 기술이 장비 작업이나 고위험 작업구간에서 실효성 있게 활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순호 대표는 "안전은 경영의 최우선 가치이자 모든 작업자의 최우선 가치가 되어야 하고 매 순간 안전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공정은 진행될 수 없다"며 "현장에서는 안전 법규 준수는 물론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의 위험 요소가 보다 철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위험관리체계 고도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협력사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과 관리감독자,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시행중인 HDC SMART 안전 기술을 지속 개발해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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