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118층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포토존.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 118층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포토존. ⓒ롯데월드

- 1960년대 서울 배경 작품 70여 점 전시…이색적인 포토존·체험공간 콘텐츠 경험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한국 광고 및 패션 사진가인 한영수 작가와 손잡고 MZ세대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체험전 ‘시간, 하늘에 그리다 - Once Upon the Sky’를 지난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서울스카이는 1960년대 활기 있는 서울의 모습을 포착한 70여 점의 작품을 최신 미디어 아트와 체험존, 갤러리 형식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또한 이색적인 포토 스폿(Spot)과 체험 공간 등 MZ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콘텐츠도 선보였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117층에서는 대형 무빙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스카이쇼’를 통해 한영수 작가가 바라본 1960년대 서울이 담긴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어 영상 종료 후 스크린이 올라가면서 과거와 교차되는 현재의 서울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118층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에서는 여름 물놀이를 즐기는 한강의 모습을 담아낸 한영수 작가의 대표적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전망대 야외에서는 ‘레인보우 테라스’ 포토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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