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화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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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시즌 가족 애니메이션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액션 블록버스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 ‘스피릿’, ‘극장판 포켓몬스터’와 함께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추석 시즌 가족 영화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애니메이션 ‘스피릿’은 야생마 ‘스피릿’과 호기심 많은 소녀 ‘럭키’의 특별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드래곤 길들이기’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고 에너지 넘치는 야생마 ‘스피릿’과 소녀 ‘럭키’의 특별한 교감과 우정을 그려내며, 위험에 빠진 ‘스피릿’과 그의 가족들을 구하기 위한 ‘럭키’와 친구들의 환상적인 모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개봉하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는 포켓몬의 손에서 자라 자신이 포켓몬이라고 믿는 소년 ‘코코’가 처음 만나게 된 인간 소년 ‘지우’와 ‘피카츄’의 친구가 되면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는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포켓몬스터’ 23번째 극장판 시리즈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주인공 ‘지우’와 피카츄’의 반가운 모습과 새롭게 관객들을 찾아오는 뉴 캐릭터 ‘코코’의 등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대불문 최고의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이 같은 날 추석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격돌! 낙서왕국과 얼추 네 명의 용사들’은 낙서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용사로 선택된 짱구가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시킨 낙서 용사들과 함께 위험에 빠진 떡잎마을과 세계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크레용 액션 블록버스터로,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28번째 시리즈이다.

이번 극장판은 매번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짱구가 귀여운 크레용 용사로 돌아오며 화제를 모으고,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미라클 크레용으로 탄생한 매력 넘치는 낙서 용사들의 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특히, 짱구와 낙서 용사들이 낙서왕국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선보이는 스펙터클한 크레용 액션은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함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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