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테이크 온 미. ⓒ컨텐츠 썬
▲아-하: 테이크 온 미. ⓒ컨텐츠 썬

- '아-하: 테이크 온 미'...22일 극장 개봉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개봉 예정인 음악영화 ‘아-하: 테이크 온 미(a-ha: Take On Me)’가 스크린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하: 테이크 온 미’의 메인 예고편은 세기의 밴드 아-하의 무대 그리고 음악으로 연대하는 멤버 모튼 하켓(보컬), 마그네 푸루홀멘(키보드), 폴 왁타(기타)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아-하의 메가 히트송 ‘Take On Me’의 음악과 레전드 뮤직 비디오로 시작하는 메인 예고편은 아-하에 열광하는 팬들의 모습이 아-하의 당시 인기를 단번에 느낄 수 있게 한다.

ⓒ컨텐츠 썬
ⓒ컨텐츠 썬

노르웨이 출신 밴드 아-하는 넓은 세계에서 음악을 하고자 1982년 영국으로 건너갔다. 예고편에는 ‘Take On Me’의 빌보드 핫 100 1위와 데뷔앨범 ‘Hunting High And Low’(1985) 1,100만 장 판매, MTV VIDEO MUSIC AWARDS 수상 순간 등 전설적인 모습을 담았다.

또한 당대 최고 스타가 참여하는 007 시리즈 주제곡을 부르는 아-하의 모습 등 센세이셔널 했던 그들의 인기와 함께 멤버 사이의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서로 충돌은 있었지만 우린 음악으로 연결되어 있었어요”라는 마그네 푸루홀멘의 말처럼 우정보다 깊은 음악으로 연대하는 아-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감동과 함께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35년이 지나도 여전히 세계 최고 라이브 밴드인 아-하의 모습을 담은 ‘아-하: 테이크 온 미’는 오는 22일 극장 개봉한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