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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문화] 낙태 문제 다룬 佛영화 ‘레벤느망’...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영예

기사승인 2021.09.12  1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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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느망' 오드리 디완 감독과 배우 안나마리아 바르토로메이(사진 왼쪽부터). ⓒVenice Film Festival 시상식 방송 영상 캡처 이미지

- 봉준호, 클로이 자오 감독 등 심사위원단 만장일치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레벤느망(L’Evénement, 영제: Happening)’이 제78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팔라초 델 치네마에서 진행된 이번 영화제 폐막 및 시상식에서 프랑스 오드리 디완 감독이 연출한 '레벤느망’이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

이 작품은 1960년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한 프랑스 여대생의 낙태를 다룬 영화다.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의 동명 고백록을 원작으로 했다. 봉준호, 클로이 자오 감독을 포함한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이 작품에 대한 황금사자상 수여를 결정했다.

은사자 심사위원 대상에는 이탈리아 파올로 소렌티노 감독의 '신의 손(The Hand of God)’, 은사자 감독상에는 뉴질랜드 제인 캠피온 감독의 '파워 오브 도그(The Power of the Dog)’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볼피컵 여우주연상은 스페인 거장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패러럴 머더스(Parallel Mothers)’에서 어머니 역을 맡아 열연한 페넬로페 크루즈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필리핀 에릭 마티 감독이 연출한 범죄 스릴러 ‘온 더 잡: 더 미싱 8(On The Job: The Missing 8)’의 존 아실라가 차지했다.

미국 매기 질런홀 감독의 '로스트 도터(The Lost Daughter)’는 각본상을 받았다. 올리비아 콜맨 주연의 이 작품은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 중 한 편인 ‘잃어버린 아이’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한편 경쟁부문에 초청돼 기대를 모았던 전종서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미국 애나 릴리 아미푸르 감독의 '모나리자 앤드 더 블러드 문(Mona Lisa and the Blood Moon)'은 무관에 그쳤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경쟁 부문에 한국영화가 초청되지 못했다.

심우진 기자 site21@daum.net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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