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CJ ENM
ⓒ롯데엔터테인먼트, CJ ENM

- ‘기적’ 박정민 임윤아 영상·’보이스’ 필람 추천 포인트 공개

[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영화 ‘기적’이 15일 개봉한 가운데 이날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 사이트인 롯데시네마, CGV, 포털사이트 다음까지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기적’은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마을에 간이역 하나 생기는 게 유일한 인생 목표인 준경(박정민)과 동네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의 3년 만의 신작이자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역대급 케미, 추억을 소환하는 따스한 볼거리를 담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롯데엔터테인먼트

개봉일을 맞아 4차원 수학 천재 준경 역의 박정민과 거침없는 행동파 자칭 뮤즈 라희 역의 임윤아가 관객들에게 직접 전하는 인사를 담은 ‘기적’행 열차 출발 영상도 공개했다.

아울러 ‘기적’은 18일, 20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무대인사는 박정민, 이성민, 임윤아, 이수경, 이장훈 감독이 참석해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CJ ENM
ⓒCJ ENM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보이스’는 추석 온 가족 필람 영화 추천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추천 포인트는 바로 거대하고 치밀한 보이스피싱을 리얼하게 담아냈다는 점이다. 김선, 김곡 감독과 ‘보이스’의 제작사는 대한민국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지만, 누구도 그 실체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보이스피싱을 리얼하게 파헤치고 관객에게 전하고자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두 번째 추천 포인트는 바로 리얼 통쾌 액션이다. 변요한은 “화려한 액션보다는 리얼함이 베이스가 된 액션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관객들의 몰입과 공감을 부를 수 있는 리얼하고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마지막 추천 포인트는 배우들의 리얼 열연 시너지다. 절실함을 그대[SRT(에스알 타임스) 심우진 기자] 로 담아낸 변요한의 열연과 웃으며 보이스피싱 범죄를 기획하는 잔혹한 곽프로를 연기한 김무열의 모습은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빠져들게 만든다는 극찬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