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마포구의회
▲마포구의회 제250회 임시회 ⓒ마포구의회

[SRT(에스알 타임스) 박현주 기자]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 제250회 임시회가 지난 1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차 본회의는 조영덕 의장을 대신해 신종갑 부의장이 의사봉을 잡았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총 1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서울특별시마포구통장자녀장학금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마포구새마을장학금지급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난감대여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4건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나머지 15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제2차 복지도시위원회에 상정된 ▲ 마포형 케어안심주택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은 보류되어 본회의에 부의되지 않았다.

​신종갑 부의장은 ‘아직도 코로나19가 일으킨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과 의료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사투를 벌이고 있지만 코로나19 종식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방역수칙 준수를 비롯한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많이 답답하셨겠지만, 내 가족, 내 친구의 미소를 되찾기 위해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시고, 구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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