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앤몰트 하베스트 IPA 제품 이미지. ⓒOB맥주
▲핸드앤몰트 하베스트 IPA 제품 이미지. ⓒOB맥주

- 핸드앤몰트 전용 홉 농장에서 생 홉 수확

- 핸드앤몰트 직영 매장에서 단독 판매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한국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The Hand & Malt)가 ‘생 홉’으로 만든 신선한 풍미의 ‘하베스트 IPA(Harvest IPA)’를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하베스트 IPA’는 핸드앤몰트가 지난 2015년부터 특별한 수제맥주 경험을 위해 선보인 기간 한정 수제맥주다.

‘하베스트 IPA’는 1년 동안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핸드앤몰트 홉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홉을 핸드앤몰트 브루 랩 브루어리에서 당일 양조해 만들어진다. 마른 홉 잎을 사용하는 일반적 IPA와 달리 센터니얼 홉을 사용해 아로마와 허브, 홉 향이 특징이다.

제품은 핸드앤몰트 직영 매장인 브루 랩과 탭룸에서 생맥주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집과 캠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에 담아 테이크아웃, 딜리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핸드앤몰트 마케팅 담당자는 “국내에서 1년 동안 정성스럽게 키우고 재배한 홉으로 핸드앤몰트의 ‘하베스트 IPA’를 올 해 7번째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생 홉으로 양조한 맥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OB맥주의 수제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는 2014년 남양주에서 설립된 국내 프리미엄 크래프트 브루어리다. 시즈널 맥주,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색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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