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 22일(영국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 시상식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참석한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수본부장(상무)과 김경엽 액세스망기술1팀장. ⓒKT
▲KT가 지난 22일(영국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 시상식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을 수상했다.  수상을 위해 참석한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수본부장(상무)과 김경엽 액세스망기술1팀장. ⓒKT

- “다채로운 디지털혁신 서비스 제공 위해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할 것”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KT는 지난 22일(영국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어워드 2021’ 시상식에서 ‘통신서비스 혁신상’,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기관 인포마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5G 월드어워드’는 지난 2010년 시작해 LTE부터 5G까지 통신 기술 및 서비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 등 11개 분야에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과 서비스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KT는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5G 월드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얻게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019년 4월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KT는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전국망에서 5G 단독모드(SA)를 상용화해 이번 통신서비스 혁신상을 받게 됐다.

또한 KT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협업해 5G NSA와 SA 서비스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동시 처리가 가능한 통합코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이번 최고 5G 코어망 기술상을 받게 됐다.

서영수 KT 네트워크연구기술본부장(상무)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KT가 다채로운 디지털혁신 서비스와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강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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