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과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24일 롯데정보통신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정보통신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과 배윤정 메디플러스솔루션 대표(사진 오른쪽)가 지난 24일 롯데정보통신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롯데정보통신

[SRT(에스알 타임스) 이두열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보유한 클라우드·빅데이터 등 신기술 역량을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4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이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메디플러스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통해 양 사는 건강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개발, 모바일 문진을 통한 멘탈케어 서비스,  실버케어 등 신개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사의 사업 역량을 결합하고 기술을 교류하는 등 전략적 협업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20여년 동안 국내외 다수의 병원정보시스템과 구축한 공공의료정보시스템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또한 자체 개발한 건강관리플랫폼 ‘하이유(HI-U)’를 통해 맞춤형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재호 롯데정보통신 U-헬스부문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과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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