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발 주식·재테크·도박 권유·스미싱…이용자 불법 스팸 수신량↑[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이동통신사가 운영하는 지능형 인공지능(AI) 스팸차단시스템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 5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자료에 따르면 1인당 불법스팸 수신량을 조사한 결과 월 평균 수신량은 13.49통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4.19통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휴대전화 음성 불법스팸이 0.48통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자 불법스팸 수신량은 전반기보다 3.
경영 수준 제고 위한 제언 이뤄져[SRT(에스알 타임스) 방석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제1차 환경·사회·지배구조(ESG)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ESG위원회는 ESG기반 경영체계 강화의 목적으로 관련 안건에 대한 심의·자문·성과점검 등을 위해 이사회 내의 소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경영관리본부장, 비상임이사 3명 및 내·외부 위촉위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이 날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 및 ESG경영 수준 제고를 위한 제언이 이뤄졌다.
신반포 22차 재건축, 행당제7구역 재개발 시범사업지 선정올해 하반기 공사비 검증 전면 시행…조합·시공자 갈등해소[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자재와 인건비 인상에 따른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을 해소하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SH공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중 각 1곳씩 선정해 공사비 검증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SH공사가 공사비 검증기관으로서 사업을 본격 시행하기 전, 검증체계 구축을 위해 시범사업을 우선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한준 LH 사장 등 입주자 간담회 실시[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국 최초로 부상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특화주택인 ‘영웅청년주택’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상제대군인이란 군 복무 중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입고 제대했지만 적절한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말한다. 그동안 이들은 유공자로 분류되지 못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LH는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청년 부상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신축주택
내년 1월부터 2년 임기[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주한규 원장이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과학기술출연기관장협의회는 과학기술분야 정부 출연기관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정책 대안 발굴과 상호 협력을 위해 1994년 설립된 기관장 협의체다. 현재 대전·서울·광주·세종 등 전국 52개 정부 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토스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토스 본사에서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관련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형석 토스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이종호 보안기술팀 리더,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BoB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사이버 보안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진행중인 892억원 규모 설계·감리 용역계약 절차 중단LH 퇴직자 명단 제출 의무화…전관 없는 업체에 가점[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관업체와 맺은 계약을 취소하고 진행중인 용역계약 절차도 중단하기로 했다. LH는 20일 서울지역본부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LH 용역 전관 카르텔 관련 긴급회의’에서 중단된 용역계약 처리 방안을 이날 밝혔다. LH는 지난달 31일 이후 전관업체를 선정한 설계공모 10건(561억원), 감리용역 1건(87억원)에 대해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다. 또 입
지역난방 열사용시설 에너지효율 향상 우수 아이디어 12건 선정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난방 에너지 효율향상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를 지난 16일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난방 사용자의 고객 설비에 대한 에너지 절감과 효율 향상을 위해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됐다. 일반 국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와 전문분야로 구분했다. 공모전 일반분야는 생활속 에너지 효율향상, 전문분야는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EERS) 사업 발굴을 주제로
여름철 냉방부하 절감 우수고객으로 노후 축냉설비 교체해 피크전력 절감[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전국적인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16일 냉방부하 절감 우수고객을 방문해 화제다. 한전은 이정복 사장 직무대행이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찾아 축열식 냉방설비 설치로 여름철 주간 냉방부하 절감에 동참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축냉설비 도입 초기인 1999년부터 관련 설비를 설치해 사용했다. 올해 3월 노후 축냉설비를 교체한 이
전 임직원 ‘아침밥 먹기 캠페인’ 참여로 쌀 소비 동참법인카드 포인트 4,400만원, 대구 사회복지시설 쌀 지원[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공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대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7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오는 18일이 공사 창립일이자 쌀의 날로 농업인의 노고와 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로 소외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시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중인 가스공사는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
전력판매단가 32.2% 상승…영업손실 5조 감소[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올해 상반기 영업적자를 나타낸 가운데 연내 적자를 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전기 공급에 있어서 판매단가 상승으로 수익구조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서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전은 올해 상반기(연결기준) 매출 41조2,165억원, 영업비용 49조6,665억원, 영업손실 8조4,499억원, 순손실 6조8,155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뚜렷한 실적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 발령…천연가스 생산·공급설비 점검[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한반도로 북상중인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해 본사와 전국사업소에 풍수해 위기경보 ‘경계’를 발령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전날부터 대구 본사에 재난상황실을 꾸려 태풍으로 인한 시설·인명 피해와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 발생하지 않도록 24시간 비상대응태세를 유지중이다. 또한 천연가스 생산과 공급설비에 대해 고강도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전날 사장 주재로 경영임원과 사업소장이 참여한 태풍 대비 전사 상황점검 화상회의에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7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 부사장, 본부장,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 대상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교육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기업의 흥망은 청렴윤리 경영에 달려 있다는 것을 경영진부터 깊이 인식하고 깨끗한 KOGAS 만들기에 앞장서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지난 1일 지역난방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40년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카자흐스탄 정부와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 기술협력과 인적교류를 함께 추진하게 된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지역난방 현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극적인 협력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전체 변전소 4개소 중 3개 사업 수주 [SRT(에스알 타임스) 선호균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지난 1일(현지시간) 3,815만달러(490억원) 규모 ‘도미니카공화국 배전변전소’ 건설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 수도인 산토도밍고 내 배전변전소 3개소를 한전이 설계·조달·시공(EPC) 방식으로 신설·보강하는 내용이다. 배전변전소는 송전선로의 높은 전압을 낮은 전압으로 바꿔 전기사용자에게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이현찬 신성장·해외사업본부장, 안토니오 알몬테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