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급 LNG운반선. ⓒ한국조선해양
▲20만㎥급 LNG운반선. ⓒ한국조선해양

[SRT(에스알 타임스) 김건 기자]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중동 소재 '아랍 마리타임 페트롤리움 트랜스포트(AMPTC)' 와 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VLG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주 금액은 2,701억원이다.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6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연간 목표 157억4,000달러(약 20조8,000억원)중 현재까지 49척으로 65억달러(약 8조5,200억원)를 수주했다.

수주 선종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1척 ▲탱커 1척 ▲컨테이너선 19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8척 ▲LPG운반선 8척 ▲중형가스선 2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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