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주 분양동향] 전국 4,316가구 청약…경기지역 분양 활발

- 전국 10곳 청약 접수…서울 물량 ‘0’

- 견본주택 오픈 3곳, 당첨자 발표 21곳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10월 첫째주(4일~8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16가구의 청약접수가 예정됐다.

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4,316가구(오피스텔·영구임대·국민임대 포함,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특히 경기지역에서 활발한 공급이 이어진다.

6일 포스코건설은 경기 하남시 덕풍동 285-3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더샵 하남에디피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9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5호선 하남시청역 이용이 가능하다. 차량으로는 서울 외곽순환도로와 중부고속도로, 국도43호선, 올림픽대로로 진입할 수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은 경기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205-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1가구 규모다. 서울과 춘천을 연결하는 ITX(경춘선) 가평역과 가평터미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도 예정됐다. 견본주택은 4일(1곳)과 8일(2곳)에 총 3곳이 오픈한다.

8일 GS건설은 강원 동해시 효가동 산 1번지 외 13필지 일원에 조성되는 ‘동해자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 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 규모다. 단지는 KTX동해역과 가깝다.

같은 날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공급하는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21곳, 계약은 11곳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