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치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2021 치즈 페어’를 열고,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치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2021 치즈 페어’를 열고,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인다. ⓒ파리바게뜨

- 멜팅 치즈 콘셉트로 다앙한 치즈와 조합…베이커리 7종 선봬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파리바게뜨는 치즈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는 ‘2021 치즈 페어’를 열고,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들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12월까지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제품이 선보여지는 일정은 매장별로 상이하다.  

올해는 ‘찐한 치즈에 녹아 들다’라는 의미를 담은 ‘멜팅 치즈(Melting Chees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체다 ▲에멘탈 ▲고다 ▲까망베르 등 개성이 뚜렷한 치즈들을 활용해 다채로운 맛과 풍미를 담았고, 소시지나 로제 소스 등 치즈와 어울리는 재료를 활용해 치즈 고유의 매력을 더욱 살린 게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주요 제품은 ▲폭신한 빵에 체다·에멘탈·고다·까망베르 등 네 가지 치즈를 담아낸 ‘콰트로치즈 몰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치즈볼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은 ‘겉바속쫀 모짜치즈볼’ ▲쫀득한 빵 속에 까망베르 치즈를 콕콕 박아 실제 까망베르 치즈를 연상케하는 ‘까망있어보자, 치즈야 빵이야?’ ▲치즈빵 속에 소시지와 치즈, 로제 소스가 조화로운 내용물을 채워 넣은 ‘치즈에 빠진 로제’ ▲쫄깃한 치즈스틱에 크림치즈와 퐁듀치즈크림을 듬뿍 담은 ‘고소한 크림치즈스틱’ 등이다.

역대 치즈 페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 메뉴들도 다시 선보인다. ▲부채 모양 고르곤졸라 치즈에 꿀을 더한 ‘달콤한 고르곤졸라’ ▲짭조름한 소시지를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로 감싼 ‘돌돌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시지’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치즈 페어는 매년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파리바게뜨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치즈와 베이커리의 조화로운 맛을 담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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