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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건설부동산] 3차 사전청약 하남·과천에 수요 쏠림 전망

기사승인 2021.11.21  09: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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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베이

- 과천주암 유일한 전용 84㎡ 공급…"시흥하중·양주회천 특공 적극 활용해야" 

[SRT(에스알 타임스) 박은영 기자] 하남교산·과천주암·시흥하중·양주회천 4개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이 12월 시작된다. 이 가운데 다른 지역보다 입지적 장점이 뛰어난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8일 수도권 공공택지에 대한 3차 사전청약 공고를 냈다. 하남교산, 과천주암 두 지역의 추정분양가 평균은 4억원 이상~9억원 이하로 책정됐다. 

특히 과천주암 C-1블록 전용 84㎡의 경우 추정 분양가가 9억원에 가까운 추정분양가(8억8,460만원)가 책정됐다. 신규택지의 최종분양가는 2~3년 뒤에 확정되는데 지금보다 땅값이 오를 경우 최종분양가가 9억원을 넘길 가능성이 있다.

이에 일각에선 실수요자의 중도금 납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9억원 이상 주택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없어서다.

4개 수도권 공공택지별 가구수를 보면 ▲하남교산 전용 51~59㎡ 1,056가구 ▲과천주암 전용 46~84㎡ 1,535가구 ▲시흥하중 전용 55·56㎡ 751가구 ▲양주회천 59㎡ 825가구로 총 4,167가구가 공급된다.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에서만 전체 물량(4,167가구)의 62%(2,591가구)가 공급된다.

하남교산은 지난 8월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예비청약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선호도 1위 지역을 기록했다. 3.3㎡당 추정분양가는 1,855만원으로 전용 51㎡이 4억2,094만원, 전용 59㎡이 4억8,695만원이다.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에게 50%가 공급되고 모두 전용 60㎡이하인 게 특징이다.

과천주암은 4개 지역 중 유일하게 전용 84㎡ 114가구가 공급돼 이목을 끈다. 전용 84㎡는 가장 넓고 인근 시세와 비교해 저렴해 중도금 대출이 어려워도 수요가 몰릴 것으로 관측된다. 과천주암과 인접한 서울 서초구 우면동과 시세를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공개된 서초네이처힐3단지 전용 84㎡의 최근 거래가가 16억8,800만원(3층)이다.

전용 84㎡을 제외한 전용 46~55㎡ 모두 신혼희망타운으로 분양된다.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이들 전용의 추정분양가는 4억9,313만원에서 5억9,947만원이다.

전문가들은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은 입지적 장점이 있는 데다 8억원 이상 분양가라고 하더라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기 때문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양주회천과 시흥하중의 경우 나머지 지역에 비해 입지적 장점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청약 수요가 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이들 지역은 GTX 등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고 각각 전량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되는 점과 서울 거주자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하남교산과 과천주암의 청약 대기수요가 높아 '청약 쏠림'이 발생할 수 있고 과천주암 C-1블럭 전용 84㎡는 신혼희망타운이 아니고 면적유형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면적이라 상당히 뜨거운 청약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함 랩장은 “신혼희망타운 면적유형인 전용 46~56㎡은 청약선호가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분양가상한제와 실거주로 장기거주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다인가구의 거주가 제한되기 때문”이라며 “일반공급보다는 특별공급 비중이 전체 공급량의 85%이므로 특공 자격을 적극 활용하고 3차 사전청약의 입지와 면적유형별 공급물량과 지역우선공급비율, 신혼희망타운 여부 등을 꼼꼼히 챙겨 청약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도 “하남이 과거 그린벨트가 많았으나 보금자리 주택이 들어서면서 대단지가 늘었고 그만큼 생활인프라가 발달됐다”며 “과천주암에만 공급되는 전용 84㎡은 통상 아이를 키우는 등 3~4인 가정이 거주하기 적합하기 때문에 주목되는데 8억원 이상이라 하더라도 인근 시세 절반이라 수요가 몰릴 수밖에 없다”고 전망했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수요보다 공급이 많은 수요 우위 시장이 아니기 때문에 공급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이상 시흥하중과 양주회천 또한 자격만 충족된다면 누구나 청약을 접수해 마찬가지로 경쟁률이 높을 것”이라며 “이는 일반 주택시장에서 일부 가격조정이 들어가는 지역이 나오고 일반 주택시장에서는 매매거래가 까다로운 가운데 신규 분양 기회조차 적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horang00313@naver.com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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