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블록체인·메타버스 등서 新사업 발굴키로 합의
[SRT(에스알 타임스) 이수일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8일 한국조폐공사 서울 영업개발처 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측은 ICT 분야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 협의회를 구성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ICT 인프라와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지역상품권 착,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 국가 디지털 신분증 등 공공사업 노하우를 결합할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분야 사업 및 기술 정보 교류, 블록체인 및 메타버스 등 영역을 주력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국내 ICT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상엽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조폐공사의 다양한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신성장 사업 확대를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보안, 인증 분야 신사업 발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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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mayshia@naver.com